책 끝을 접다의 소개로 읽게 된 책인데요. 세계 3대 추리 소설 중 하나라고 하네요. 세계 3대 추리 소설은 Y의 비극,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환상의 여인이라고 하는데요 어렸을때, Y의 비극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읽어 보았었거든요 그 책들이 세계 3대 추리 소설이란것을 지금에 와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저는 세계3대 추리 소설을 다 읽게 되었군요. 흠.. 본론으로 들어가서 환상의 여인은 주인공이 어느날 아내와 싸우고 혼자 밖으로 나오면서 시작이 됩니다. 집밖을 걷던 주인공은 충동적으로 어느 바에 들어가게 되어요. 술한잔을 하고 그 술집에 있던 한 여인에게 카지노 극장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자신과 함께 하자고 하게 되어요. 주인공의 제안에 여인은 승낙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빠져나온 두사람은 같..
김금희 작가님의 너무 한낮의 연애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작품도 단품작을 엮어 만든 책이네요. 너무 한낮의 연애는 주인공 필용이 인사이동을 통보를 받게 되는데요 그 순간 바로 예전에 종로의 맥도날드가 떠올라요. 인사이동이 있는 날 떠올린 종로의 맥도날드로 점심에 가보게 되어요. 예전에 자주 먹었던 햄버거는 없어지고 그냥 나오게 되는데요 그 후로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곳이 끌렸나해서 그곧에 다시 또 찾아가게 되어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다 문득 밖을 쳐다보니 맞으편 건물에 걸린 현수막을 보게 되는데 세로로 쓴 글씨로 "나무는 'ㅋㅋㅋㅋ' 하고 웃지 않는다"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그것은 예전에 자신과 함께 햄버거를 먹었던 후배 양희의 연극 대본 제목이였던 거죠. 필용은 그 근처에 있던..
김영하 작가님의 책 살인자의 기억법을 읽어 보았어요 이분의 책은 살인자의 기억법이 처음이네요. 사실 한국작가분들 책은 잘 안읽어서 김영하라는 작가님을 몰랐거든요. 티비에 나오면서 알게 되었어요. 궁금해서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살인자의 기억법은 주인공인 70넘으신 할아버지 이야기 인데요 주인공 할아버지는 살인자 였어요 과거에, 15세~ 45살까지 살인을 저질렀는데요. 어느날 교통사고로 뇌 수술 2번을 받고 어느순간 살인을 하지 않으셨죠. 살일자라고 해서 저는 나쁜 사람이고 직업도 없을 줄 알았는데 수의사였어요. 그래서 살인하기가 쉬웠나봐요. 마취약을 쓸줄 알고 생각보다 동물들과 사람의 장기들이 비슷했다고 하네요. 소설 에서는요. " 내가 살인을 멈춘 것은 바로 그 희망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이 있다." - 도산 안창호(독립운동가)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e 5 권을 읽게 되었는데요. 역사의 기록을 잘 몰랐던것도 알게 되고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니 어려웠던 역사도 재미 있게 읽게 되네요. 사라저버린 대문에 나왔던 이야기 중 좋은 글귀 하나 남겨요. "최대한 복원할 것인가. 최소한의 보존 처리만 할 것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버려둘 것인가. 레플리카(복제품)를 만들 것인가." - L의 운동화, 김숨 대문 복원 관련에서 나왔던 내용이네요. 지금은 2022년 까지 아직 진행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놓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돈의문을 복원하면 지금의 자리가 엄청 복잡해 지고 교통 정체가 심각해 질 것이라는 우려 ..
책 끝을 접다 소개로 읽어 보았던 심플 플랜이예요!사람을 쫄깃하게 만든다고 할까요? 사람의 심리묘사를 정말 잘 해놓은 책 같았어요.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많이 들게 만드네요.나라면 저런 선택을 했을까? 주인공이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미련해보이기도 하고 그랬네요.심플 플랜의 이야기는 주인공 행크가 형과 형의 진구 루와 함께 아버지의 산소에 가게 되면서 일이 벌어집니다. 아버지는 죽기전에 자신의 생일엔 꼭 둘이 나의 무덤에 찾아와 줬으면 하는 유언을 남겼다고 해요 그래서 형과 함께 그곳에 가게 되었는데요평소엔 형과 둘이 갔지만 그날은 형의 친구 루까지 함께 가게 되었어요.그날은 눈이 많이 내렸던 날이였어요. 거의 도착한 순간 눈길이여서 천천히 운전을 한 형의 차 앞에..
개그맨 김재우님이 부인과함께 쓴 에세이 글인데요. 읽다보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면서 그렇게 하질 못하는 남편에게 막대하게 되는 그렇네요.^^ 반성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인스타그램에서 책이 나오셨다는걸 보곤 알았는데요. 읽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읽질 못하다가 드디어 읽어 보게 되었는데요. 이건 줄거리가 없고 간편하게 읽게 되어 있어서 금방 읽어 버렸어요. 따로 설명같은것도 해드릴게 없네요.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들 이야기니 한 번 시간 내셔서 읽으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강동원님이 영화도 찍으신 일본 원작 소설 골든슬럼버를 읽어 보았어요. 책 끝을 접다 소개로 줄거리를 봤었는데요. 예전에 일본에서 영화로 나왔었을때 봤던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 거에요. 영화를 대충 봤었나봐요 주인공은 기억이 나는데 전체적으로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책 끝을 접다 소개에서 너무 재미있어보여서 얼른 책을 봤어요. 인기가 많아서 예약하고 몇일 기다렸다가 보았는데요. 주인공은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는데요. 평범한 시민인 주인공을 경찰들이 너무 끝까지 밀어 붙이더라구요. 작정을 한듯 했어요. 택배기사 였던 주인공은 사건이 있기 몇달전에 자신이 배달하는 곳에 안좋은 일이 생기자 회사를 그만 두게 되어요. 그만둘때는 일이 치여서 옳타구나 하고 바로 그만 두었던것 같아요. ..
유명한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구해줘를 읽어보았어요. 기욤 뮈소의 작품중 두번째로 읽는 건데요. 저도 다른분들 처럼 처음엔 로맨스 소설이 구나 하면서 읽었어요. 참 달달 했거든요. 하지만 점점 갈 수록 산으로 간다고 해야할까요? 판타지가 섞이며 로맨스가 아니였다는 결론이 나네요. 줄리에트는 프랑스에서 배우의 꿈을 키우자 뉴욕으로 왔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줄리에트도 쉽게 배우가 되질 못하고 카페 알바를 하며 어렵게 살아가요. 더이상 이렇게 살 수 없게 됨을 알게된 줄리에트는 프랑스로 돌아가게 결정을 해요. 카페 마지막 알바를 마친 줄리에트는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혼자 집에 있을 수 없 다는 생각에 룸메이트의 좋은 옷을 입고, 좋은 가방을 들고, 이쁜 구두를 신고 거리로 나와 타임스..
아주 보통의 연애는 단편소설을 모아 놓은 소설집인데요. 이 책에서 나온 많은 단편소설 중에서도 저는 '아주 보통의 연애'를 제일 재미 있게 봤어요. 2004년 11월 24일 오후 6시 30분. . 시네큐브. 이 영수증은 내게 기념비적인 것이다. 내가 이 영수증과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다. 개나 고양이가 아니라, 영수증과 사랑에 빠진 최초의 지구인. 첫 이글을 보고 잉? 뭔 영수증이랑 사랑에 빠져 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주인공은 영수증이 정말 좋은가 봐요 ^^ '한 장의 영수증에는 한 인간의 소우주가 담겨 있다. 취향이라는 이름의 정제된 일상, 흡연처럼 고치지 못한 악습들,' 한장의 종이쪼가리 같은 영수증에 너무 심오하게 빠진듯 해요 제생각에는요. 주인공은 잡지사 관리팀에서 일을 하는데요. 관리팀에서도 ..
작년인가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한동안 유명했던 채식주의자란 책을 이제서 야 읽어보았어요. 전체 적으로 저는 우울했어요. 느낌이 암울한 답답하고요. 차례로는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이렇게 차례로 되어 있고요. 주인공 영혜가 왜 채식주의자가 되었는지 부터 내용은 시작이 되어요. 어느날 깜깜한 새벽에 부엌에 있는 냉장고 문 앞에 멍하니 서 있게 되어요. 그모습을 본 깜짝 놀란 남편은 영혜를 부르죠. 갑자기 영혜는 "꿈을 꿨어." 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안방으로 들어가요. 남편은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아무 말도 못하죠. 어두운 숲이었어. 아무도 없었어. 뾰죽한 잎이 돋은 나무들을 헤치느라고 얼굴 에, 팔에 상처가 났어. 분명 일행과 함께였던 것 같은데, 혼자 길을 잃었나봐. 무서웠어. 추..
- Total
- Today
- Yesterday
- 심플 플랜
- 스포
- 책 끝을 접다
- 골든슬럼버
- 마지막 패리시 부인
- 아르테미스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단편소설
- 책끝을접다
- 게임의 이름은 유괴
- 나무
- 문학동네
- 국립세종도서관 대출증
- 강화길
- 앨리스 죽이기
- 소설
- 나오미와 가나코
- 장편소설
- 앤디 위어
- 책끝을 접다
- 리디북스
- 반전소설
- 오쿠다 히데오
- 괜찮은 사람
- 빽넘버
- 마션
- 친밀한 이방인
- 히가시노 게이고
- 비하인드 도어
- 환상의 여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