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끝을 접다의 소개로 읽게 된 책인데요. 세계 3대 추리 소설 중 하나라고 하네요. 세계 3대 추리 소설은 Y의 비극,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환상의 여인이라고 하는데요 어렸을때, Y의 비극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읽어 보았었거든요 그 책들이 세계 3대 추리 소설이란것을 지금에 와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저는 세계3대 추리 소설을 다 읽게 되었군요. 흠.. 본론으로 들어가서 환상의 여인은 주인공이 어느날 아내와 싸우고 혼자 밖으로 나오면서 시작이 됩니다. 집밖을 걷던 주인공은 충동적으로 어느 바에 들어가게 되어요. 술한잔을 하고 그 술집에 있던 한 여인에게 카지노 극장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자신과 함께 하자고 하게 되어요. 주인공의 제안에 여인은 승낙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빠져나온 두사람은 같..
남자는 아내와 심하게 다투고 집 밖을 서성였다. 곳곳에서 먼저 도착한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저녁이었다. 길을 걷던 그는 붉은빛의 네온사인이 빛나는 어느 술집 앞에 문득 멈춰섰다. 그러곤 충동적으로 몸을 틀어 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쪽의 바에 자리를 잡은 남자는 옆에 앉은 한 여인을 쳐다보았다. 우울하고 딴생각을 하는 듯한 눈빛의 여인은 바 전체를 환히 밝히는 듯한 화려하고 선명한 빛깔의 모자를 쓰고 있었다. 어떠한 충동에 휩싸인 그는 지갑 안에서 작고 길쭉한 봉투를 끄집어냈다. 원래대로라면 오늘 저녁 아내와 함께하려 했던 공연 티켓이었다. 여자와 몇 마디를 주고받던 남자는 그녀에게 물었다. "카지노 극장에서 열리는 공연 특별석 티켓입니다. 같이 가시겠습니까?" 남자의 제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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