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구해줘를 읽어보았어요. 기욤 뮈소의 작품중 두번째로 읽는 건데요. 저도 다른분들 처럼 처음엔 로맨스 소설이 구나 하면서 읽었어요. 참 달달 했거든요. 하지만 점점 갈 수록 산으로 간다고 해야할까요? 판타지가 섞이며 로맨스가 아니였다는 결론이 나네요. 줄리에트는 프랑스에서 배우의 꿈을 키우자 뉴욕으로 왔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줄리에트도 쉽게 배우가 되질 못하고 카페 알바를 하며 어렵게 살아가요. 더이상 이렇게 살 수 없게 됨을 알게된 줄리에트는 프랑스로 돌아가게 결정을 해요. 카페 마지막 알바를 마친 줄리에트는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혼자 집에 있을 수 없 다는 생각에 룸메이트의 좋은 옷을 입고, 좋은 가방을 들고, 이쁜 구두를 신고 거리로 나와 타임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오랜만에 읽어보네요. 예전에 많이 읽었었는데 어느날 부터 는 일본 책은 안읽게 됐어요 이상하네요. 왜일까요? 암튼 오랜만에 히가시노 게이고 책을 읽어 보게 됐는데요. 마지막 반전도 있고 엄청 나게 흡입력 강한건 아니고 아 잼있다 정도 였어요 저는, 이 책의 이야기는요. 주인공은 광고기획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를 상대방 회사의 부사장이 그 프로젝트를 다시 하라고 지시를 해요. 현재 프로젝트 팀장도 다 바꾸라고 지시를 하죠 그렇게 하면 다시 계약을 하겠다고 하죠. 어쩔수 없이 광고 프로젝트에 참여 하지 못한 주인공은 반발심에 부사장의 집으로 찾아가요. 가서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어쨌든 찾아가게 되는데요. 그 부사장의 집에서 어떤 여자가 담..
책 끝을 접다의 소개로 읽게 된 책인데요. 현재의 이야기 에서 과거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책 이예요. 현재는 1년 조금 지난 시점 이구요. 어느 주말 공원에서 동생인 밀리가 공원에서 밴드가 연주를 하고있었는데 음악을 좋 아하는 밀리가 밴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사작해요. 그 무렵 밀리는 왈츠를 배웠는 데, 그곳에서 왈츠 춤을 추고 있었어요. 밀리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어서 사람들의 시 선을 느끼지 못했어요. 몇몇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할때, 그레이스는 동생을 말리려고 다가가려는 순간 잭이 다가가 밀리와 함께 왈츠를 춰 주죠. 그런 잭에게 그 레이스는 첫눈에 반하게 되어요. 사랑에 빠진 두사람은 몇달안에 결혼을 하게 되어요. 결혼식날 들러리를 서준 밀리를 잭이 아무도 모르게 계단에서 밀쳐 버려요 자..
정한아 작가님의 친절한 이방인을 읽었어요. 책 끝을 접다에서 보고 너무 보고 싶었거든요. 다행이 도서관에 책이 있어 빌려서 봤네요. 뒷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했고 남장을 했던 사람이 무엇때문에 그런 거짓을 말하고 다녔는지가 궁금했거든요 읽다보니 어떤 분들처럼 저도 화차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화차같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흠 결론은 아니였어요. 좀 비슷한 부분도 있긴하지만 그 정도 까진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주인공인 작가는 어느날 신문 광고에서 자신이 대학때 쓴 소설 '난파선'이 실린걸 보게 되요 이 난파선이란 소설을 아시는분이나 작가는 연락을 해달라고 하죠. 궁금한 주인공은 신문사에 연락을해 광고를 낸 사람인 진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요. 진은 자신이 이유상이라는 난파선이란 책을 쓴 작가와 결혼을 했는데 그 사..
이 임무에 참여하게 된 것은 순전히 돈 때문이었다.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치료하려면 돈을 아무리 벌어도 부족하다. 훈련 시절엔 나차럼 고용된 세 명의 용병이 있었다. 넷이 한 팀이었다. 우리는 최종 임무에 대한 내용을 듣지도 못한 채 훈련을 시작해야 했다. 하루는 야간 기습 훈련을 했다. 넓은 공터에 이글루 같은 텐트들이 있고, 내부에 놓여 있는 표적들을 말살시키면 되는 훈련이었다. 야시경을 장착하고, 텐트에 돌입했다. 사람 형체를 찾아 순식간에 총구를 들었다. 그런데 방아쇠를 당기려던 손이 즉시 얼어붙었다. 안에 있던 것은 어린이의 마네킹이었다. 유아에서 열 살 정도 되는 작은 인형이 넷, 땅 위에 잠들어 있었다. 등 뒤에서 울리는 총성을 듣고서야 정신을 차렸다. 나는 빠르고 정확하게 발포했다.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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