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끝을 접다 소개로 읽어 보았던 심플 플랜이예요!사람을 쫄깃하게 만든다고 할까요? 사람의 심리묘사를 정말 잘 해놓은 책 같았어요.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많이 들게 만드네요.나라면 저런 선택을 했을까? 주인공이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미련해보이기도 하고 그랬네요.심플 플랜의 이야기는 주인공 행크가 형과 형의 진구 루와 함께 아버지의 산소에 가게 되면서 일이 벌어집니다. 아버지는 죽기전에 자신의 생일엔 꼭 둘이 나의 무덤에 찾아와 줬으면 하는 유언을 남겼다고 해요 그래서 형과 함께 그곳에 가게 되었는데요평소엔 형과 둘이 갔지만 그날은 형의 친구 루까지 함께 가게 되었어요.그날은 눈이 많이 내렸던 날이였어요. 거의 도착한 순간 눈길이여서 천천히 운전을 한 형의 차 앞에..
그 돈을 발견한 것은 우연이었다. 평소에 교류가 없던 형과 나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아버지의 생일마다 함께 묘지에 방문했었다. 그 날은 형의 절친한 친구인 루와 형이 키우는 개도 함께였다. 아버지의 묘지로 향하던 중 어디선가 여우가 닭을 문 채 차 앞으로 튀어나왔다. 급하게 세운 차는 도로 가장자리 쌓인 눈에 처박혔다. 우리는 곧장 내려 차를 살폈다. 다행히도 차는 헤드라이트만 깨져 있었으나 문제의 형의 개가 여우를 쫓아 숲속으로 사라진 것이었다. 개를 찾기 위해 우리는 눈 쌓인 숲속으로 들어갔다. 한참 개를 찾던 중 뜻밖에도 눈에 덮여 모습을 거의 숨긴 경비행기 한 대를 발견했다. 추락한 듯한 비행기의 내부엔 조정석에 앉아 있는 시체와 지폐뭉치가 잔뜩 들어있는 더플백이 있었다. 나는 그것을 신고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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