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이 있다." - 도산 안창호(독립운동가)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e 5 권을 읽게 되었는데요. 역사의 기록을 잘 몰랐던것도 알게 되고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 해주니 어려웠던 역사도 재미 있게 읽게 되네요. 사라저버린 대문에 나왔던 이야기 중 좋은 글귀 하나 남겨요. "최대한 복원할 것인가. 최소한의 보존 처리만 할 것인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버려둘 것인가. 레플리카(복제품)를 만들 것인가." - L의 운동화, 김숨 대문 복원 관련에서 나왔던 내용이네요. 지금은 2022년 까지 아직 진행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놓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돈의문을 복원하면 지금의 자리가 엄청 복잡해 지고 교통 정체가 심각해 질 것이라는 우려 ..
남자는 아내와 심하게 다투고 집 밖을 서성였다. 곳곳에서 먼저 도착한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저녁이었다. 길을 걷던 그는 붉은빛의 네온사인이 빛나는 어느 술집 앞에 문득 멈춰섰다. 그러곤 충동적으로 몸을 틀어 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쪽의 바에 자리를 잡은 남자는 옆에 앉은 한 여인을 쳐다보았다. 우울하고 딴생각을 하는 듯한 눈빛의 여인은 바 전체를 환히 밝히는 듯한 화려하고 선명한 빛깔의 모자를 쓰고 있었다. 어떠한 충동에 휩싸인 그는 지갑 안에서 작고 길쭉한 봉투를 끄집어냈다. 원래대로라면 오늘 저녁 아내와 함께하려 했던 공연 티켓이었다. 여자와 몇 마디를 주고받던 남자는 그녀에게 물었다. "카지노 극장에서 열리는 공연 특별석 티켓입니다. 같이 가시겠습니까?" 남자의 제안을 ..
책 끝을 접다 소개로 읽어 보았던 심플 플랜이예요!사람을 쫄깃하게 만든다고 할까요? 사람의 심리묘사를 정말 잘 해놓은 책 같았어요.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많이 들게 만드네요.나라면 저런 선택을 했을까? 주인공이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미련해보이기도 하고 그랬네요.심플 플랜의 이야기는 주인공 행크가 형과 형의 진구 루와 함께 아버지의 산소에 가게 되면서 일이 벌어집니다. 아버지는 죽기전에 자신의 생일엔 꼭 둘이 나의 무덤에 찾아와 줬으면 하는 유언을 남겼다고 해요 그래서 형과 함께 그곳에 가게 되었는데요평소엔 형과 둘이 갔지만 그날은 형의 친구 루까지 함께 가게 되었어요.그날은 눈이 많이 내렸던 날이였어요. 거의 도착한 순간 눈길이여서 천천히 운전을 한 형의 차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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